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한다. 치매는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며 이 때문에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가운데 치매 위험성이 높은 환자를 조기에 선별하고, 충분히 치료를 시행해 중증으로 가는 과정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 이에 이번 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조기검진 절차로는 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시간은 약 15분 정도이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신경 심리평가와 의사 면담 등 진단검사를 진행하여 치매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진단검사에서 치매로 의심이 되면, 협력병원으로 감별검사를 의뢰하여 치매 원인을 찾고 최종 치매로 판정된다. 그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치매 지원 서비스 및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의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참여를 바란다.
창녕군(창녕군수 성낙인)은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는 특별대책 보고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일 실시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 분야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상위권 결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1등급 달성을 위해 지난해 평가에서 다소 미흡했던 부패실태 등 감점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내·외부 청렴 체감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국장과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토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2023년 종합청렴도 취약 분야 분석을 통한 ▲2024년도 종합대책 수립 추진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지역축제와 연계한 청렴부스 운영 ▲청렴도 향상 맞춤형 교육 실시 ▲소통·공감 청렴토크 실시 ▲민원 만족도 수시 측정 및 환류 등 다양한 시책을 제시했다. 또한, 청렴도 1등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과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 유도를 위해 2021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작해 2022년에는 점검 대상을 공공기관까지 확대했고, 2023년에는 총 464개 기관이 수검했다. 이번 실태점검에서 코이카는 총점 93.74점을 획득해, 수검기관 평균점수 57.4점을 크게 웃돌며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역량 및 문화 등 4개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이카는 체계적 역량 진단을 통한 직급·역량별 데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내부 해커톤 결과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통해 데이터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한 노력이 인정됐다. 또한, 국별협력사업 정보, 수원국 정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기여 현황 등 기관 고유 데이터를 범정부 공동활용 데이터 포털에 제공해 정부 공공분야 데이터 칸막이(da
하동군은 지난 6일 하승철 하동군수 주재의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4년도 당초예산 주요 사업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사업으로 2024년 당초예산 주요사업 300건 중 1월 내 미발주 132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를 실시했고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관 건립, ▲꿈나무 행복 키움센터 건립, ▲하동 TEA이음 다락방 조성, ▲청년 창업거리 조성, ▲아이같이 보금자리 조성,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기반구축, ▲외국인 근로자 보금자리 조성 등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입으로 하동 발전의 근간이 될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하승철 군수는 추진계획 작성과 행정절차 이행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통해 행정절차 간소화, 부지 매입시 협의 수용과 수용재결 동시 진행, 민원 및 사업대상지 미선정으로 인한 미착공 사업에 대한 과감한 예산삭감 등을 지시했다. 이에 군은 부진 예상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해 중단 없는 사업 추진과 계획적 예산집행으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계속 사업은 체계적인 관리와 마무리에 집중하고
남해군이 '2024년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유배문학관 내에 정원 1곳을 조성한다.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정원 분야 전공자들의 현장 역량배양과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림청이 시행하고 있다.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이 사업총괄 및 전반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휴부지 제공과 사후 유지관리, 시민정원사 참여모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은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수행팀으로 선정 시 정원 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수행한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원분야 전공자 등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정원 조성 기회를 제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습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 문화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생활권 내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으로 남해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원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판매자에 수수료 '제로' -국내 상품 판매하는 'K-Venue(케이베뉴)' 내 판매자 입점 모집 -입점수수료 및 판매수수료 모두 면제... 3월에는 대규모 프로모션 참여 혜택도 -중소 판매자 판로 개척 및 시장 확대 기여…국내 시장과 상생 협력으로 시너지 낸다 서울, 한국 2024년 2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상품을 판매하는 'K-venue(케이베뉴)'에서 함께할 국내 판매자들을 모집하고, 입점과 동시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Venue'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해 10월 론칭한 국내 상품 판매 채널로, 국내 브랜드들의 제품을 더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현재 LG생활건강, 한국피앤지 등 주요 브랜드가 K-Venue에 입점해 있다. K-Venue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한국에서 직접 무료로 배송되며, 배송 기간은 상품 및 지역마다 상이하지만 대부분 3일 내에 배송된다. 현재 K-Venue에 입점하는 국내 판매자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내구연한 초과로 노후화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하고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서구 자원순환센터'의 입지 후보지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적 조건, 사회적 조건, 환경적 조건, 기술적 조건, 경제적 조건을 각 평가항목으로 하는 입지 후보지 평가기준을 지난 30일에 개최한 제7차 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평가기준의 각 항목별 배점은 입지적 조건에 18점(▲토지 활용도 5점 ▲토지 취득 협의 용이성 5점 ▲시설 확장 용이성 2점 ▲폐기물 수집·운반 효율성 3점 ▲재해에 대한 안정성 3점),사회적 조건에 33점(▲간접영향권 내 주거지역 현황 8점 ▲간접영향권 외 주거지역 현황 13점 ▲인접 지방자치단체 협의 필요성 3점 ▲주변지역 시가화 가능성 4점 ▲사업 인·허가 용이성 5점),환경적 조건에 27점(▲주변 생태계 영향 3점 ▲환경오염 유발시설 현황 7점 ▲대기질에 대한 영향 7점 ▲폐기물 운반차량 노출도 7점 ▲환경적 보전 가치 3점),기술적 조건에 12점(▲부지조성 및 시공 용이성 6점 ▲부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영유아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 하위 80% 이하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로 확대한다.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모든 영유아가 지원대상이다.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에 대해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올해 3차∼8차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가 해당 차수의 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로서, 검사일로부터 다음 연도 6월 말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밀검사비 지원 내용을 다각도로 홍보해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영유아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검진실 (032- 930-4046)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910년 일제강점기 시대 최초 작성된 지적(임야)도면이 2000년대 초 정비 없이 전산화되면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적 관련 고도화 정비사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적 관련 고도화 정비사업이란 ▲경계 오류토지 조사·측량을 통한 지적(임야)도 정비 ▲지역좌표계로 등록된 수치지역 좌표계를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환 ▲소규모 미등록토지 등록대상 발굴 ▲정비(변환)된 개별지적도를 토대로 연속지적도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2000년대 초 정비 없이 전산화하면서 발생한 지적도 상 경계 중첩 및 이격·도형겹칩 등의 오류를 정비하며, 지적(임야)도의 완성도를 높여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일(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북부지사와 '지적 관련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고 지적측량, 자료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구는 지적 관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민원인의 측량 기간 단축 및 도면 정확성 등을 확보해 구민 재산권 행사에 따른 문제점 해결 등의 효과가 있을
AsiaNet 02000014 타이위안, 중국, 2024년 2월 8일 /AsiaNet=연합뉴스/ -- 2023년 산시성 전력망의 송전량이 전년 대비 112억 2300만kWh 증가한 1575억 9800만kWh로, 처음으로 1500억kWh를 돌파하며 전국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외부 송전 시장을 꾸준히 확장하기 위해 State Grid Shanxi Electric Power Company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외부 송전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수혜 성(省)과 소통 및 협상하며 외부 송전 성(省) 수를 23개로 확대했다. '탄소 중립' 목표를 적극적으로 달성한 연간 신규 에너지 공급량은 6.51% 증가한 88억 6200만kWh에 달했다. 녹색 전력 거래량은 23억 1100만kWh로 녹색 전기를 공급하는 성(省) 중 1위를 차지했다. State Grid Shanxi는 기본 공급 시장을 미리 구축하고 수혜 성(省)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간 협정 체결을 촉진하고 2024년 570억 1900만kWh의 외부 송전 계획을 이행할 예정이다. 현재 Shanxi Power Grid는 화북, 화동, 화중의 3개 주요 지역을 연결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