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0200072 광저우, 중국 2024년 4월 1일 /AsiaNet=연합뉴스/-- 광저우 리완구에는 차와 꽃으로 유명한 팡춘이라는 곳이 있다. 현재 팡춘 차 시장에는 26개의 주요 사업자와 약 4000명의 상인이 있다. 이곳은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상점 밀집도가 높으며, 품종이 가장 다양하고, 거래량이 가장 많으며, 영향력이 가장 큰 전문 차 유통 센터로 자리 잡았다. 리완구 투자진흥센터(Investment Promotion Center of Liwan District)에 따르면 팡춘 차 시장은 국가 차 유통 허브이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역할도 하고 있다. 국가 차 산업과 차 경제의 중심지로서 팡춘 차 시장은 "세계 차의 중심은 중국이고, 중국 차 산업의 중심은 팡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팡춘 차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수천 년 전 저장성의 명문가들이 남쪽으로 이주해 이곳에 정착하며 조상의 차 재배 기술을 사용해 '차자오촌'이라는 마을을 만들었다. 옛날 장난의 아름다운 차와 꽃 풍경을 기억하는 마을 사람들은 차와 함께 꽃을 심었다. 마을은 기후 조건이 좋아 '링난 최초의 꽃 마을'로 발전해 '꽃의 나라'로 불렸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30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 '바른자세와 모델워킹'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장년의 활력과 열정을 증진해 제2의 인생 설계와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바른자세와 모델워킹'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자세를 교정하고 모델로서의 꿈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좌이다. 모델워킹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하체근력도 강화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도 올라가는 장점이 있다. 49세∼66세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3월 한 달간 전문강사로부터 기본 워킹 및 자세잡기, 기본 포즈 및 턴, 기본 동선 등 교육을 받았다. 종강을 맞아 20여명의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실력을 발휘하며 인생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장식할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다. 패션쇼는 1부와 2부로 진행됐고 1부 무대는 '열정'을 주제로 캐주얼 복장을 입고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을 표현했다. 2부는 '품위와 고귀함'을 주제로 정장을 입고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강서구, 종로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6일 '새롭고 더 좋은 마포, 구민과 동행하는 일자리'를 비전으로 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총 1만8천793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힘껏 뛴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미래를 준비하는 상생 일자리 ▲마포형 복지서비스 지원 공감 일자리 ▲청년부터 노년까지 맞춤형 서비스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일자리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동행 일자리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올해 총 108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 55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경제 활동 기회를 위한 동행일자리, 장애인·노인일자리, 자활근로 등 공공일자리 사업과 함께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동행 일자리인 환경보안관, 아이돌봄 보조교사 지원 사업 등 90개 사업을 통해 총 7천여 개의 일자리를 직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 인구 비중(15∼39세 이하 41.3%)이 높은 지역 특성을 살려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구는 마포청년나루(양화로 13 소재)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능력개발 프로그램 및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1일부터 동 주민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지난해 9월 인사혁신처가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1만98명을 대상으로 '국가공무원 감정노동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폭언·협박 등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은 '위험' 수준이었다. 최근 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지난해 5월 부산에서는 민원인에게 머리와 얼굴을 맞은 공무원이 기절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지역 내 화곡1동, 등촌3동 주민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직원 설문조사와 민원 발생 빈도 등을 반영해 안전요원 1명씩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안전요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근무하며 평상시 청사 관리와 민원 안내 등을 맡는다.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엔 폭력행위를 저지하거나 물증을 수집한다. 또 상황이 긴급할 경우 인근 지구대에 연락해 출동한 경찰과 함께 제압한다. 구는 안전요원 배치 효과를 검토한 후 나머지 동 주민센터에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
강릉시는 시민이 겪고 있는 생활 규제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합리한 기업 활동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진행하며 개인, 단체, 지역과 무관하게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생활불편 개선 분야와 경제활동 애로 개선 분야로 나뉘며, 비규제(수수료, 과태료 등), 유사제안, 단순민원 등을 제외한 행정제도 및 절차 개선, 법령과 자치법규 내 규제개선, 창업 여건 및 경제활동에 불편한 행정규제 개선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제출된 사례는 법령 개정을 위한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중앙 부처에 개선 건의를 하게 되며, 향후 해당 내용을 활용한 추가 규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참가 서식에 내용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수명을 다한 규제는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의 큰 걸림돌"이라며,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저변 곳곳에 숨어 있는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3월 31일 오후 2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에는 '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3·31만세운동 및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작품들은 3월29일부터 4월5일까지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 전시한다. 또한, 3.31만세운동 기념행사 소식을 들은 한소리예술단(단장 한영숙)은 군포의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불법 촬영 예방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불법촬영 근절과 여성 안전 도시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올해 ▲안심지킴이 운영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불법촬영기기 탐지기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전담 인력인 '안심지킴이' 총 4명을 채용하여, 2인 1조로 주 3회 정기점검을 실시해왔다. 올해 안심지킴이는 전파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하여 ▲공공시설 내 화장실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총 97개소에 대한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 점검을 2월 초부터 시작했다. 또한, 구는 불법촬영시민감시단 10명을 선발해 민간개방 화장실 중심으로도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의심 흔적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리자에게 보수 요청하여 즉시 조치하는 방식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심지킴이와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기기 설치 점검 외에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과 ▲관악경찰서와 합동 점검 ▲교육시설과 민간시설에 대한
SEOUL, South Korea April 1,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Vestas has secured a 77 MW order with GS E&R for the YD1 Wind Farm in Gyeongsang-do, South Korea. The order includes supply and supervision of installation of 18 of V136-4.2 MW wind turbines delivered in 4.3 MW operating mode. "We would like to thank GS E&R for their trust in our proven solutions and we are pleased to partner with them on the YD1 project. We remain committed to contribute to the decarbonisation target of South Korea as well as the whole Asia Pacific region, through our industry-leading wind energy solutions an
군산시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섰다. 군산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동안 체납 지방세 정리목표액을 42억 원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도 경기 침체로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전망이지만 군산시는 생계형 체납자는 배려하고 상습 고의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선 더욱 엄정한 징수를 예고한 상황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세 징수 활동은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제한 뒤 "다만,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등 상황에 맞는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고액·상습체납자 징수 전담팀을 구성해 '끝까지 징수한다'는 목표하에 거주지 및 사업장 현장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업을 통해 고액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악의적 호화생활 체납자는
-- Yili Demonstrates Innovative Vigor to the World AsiaNet 0200074 BOAO, China April 1, 2024 /AsiaNet=연합뉴스/-- From March 26th to March 29th, the Boao Forum for Asia is once again underway, with Yili Group being invited for the sixth time to participate in this grand event, showcasing its innovative strength grounded in quality. During this forum, Liu Chunxi, the Executive President of Yili Group, had in-depth discussions and exchanges with other attendees on the theme of "Enhancing Corporate Innovation". Liu Chunxi remarked, "Yili embraces market challenges, conti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