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23년 11월부터 재발행되기 시작한 지류형 제천화폐 모아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기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올렸다고 밝혔다. 제천화폐 모아는 23년 1분기에 156억원의 판매에 그친 반면 24년 동기 기준 317억원이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류형 화폐를 재발행함으로써 중·장년 및 노년층의 지류형 화폐 구매가 용이해 소비가 늘어나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고, 나아가 소비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제천화폐 모아의 할인율은 10%이며, 구매한도는 70만원으로 유지된다. 지류형 제천화폐의 경우 구매한도는 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제천화폐를 사용해 지역 내 자금순환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천화폐 모아를 적극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1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해 발급 가능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
정읍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새로운 가족이 입교했다. 시는 구룡동에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도시민 10명(8세대)이 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도시민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한 입교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영농교육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가족실습농장에는 서울 2세대, 경기 5세대, 전주에서 1세대가 입교했다. 특히 처음으로 부부가 함께 경기도 안양에서 2세대가 입교했다. 입교식은 교육생과 직원 간 상호 인사, 귀농·귀촌 정책설명, 시설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입교생들은 오는 12월까지 가족실습농장의 투룸형 풀옵션 단독주택에서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면서 기초 영농교육과 다양한 영농체험, 정착지 찾기 등의 농촌 적응훈련을 통해 정읍에 정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입교자 모두가 정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 귀촌 종합지원 플랫폼을 적극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교생의 귀농귀촌 정착률은 2022년 40%였으나, 2023년은 70%로 상승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 Presents Its Exclusive Hanami (Cherry Blossom Viewing) Experience Available Only in Japan During This Season -- Introducing Three SAKURA Stay Plans Timed with Cherry Blossom Season in Tokyo, Kobe, and Fukuoka TOKYO April 3,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Operating from its base in Ebisu, situated within the Shibuya ward of Tokyo, Hotel Management Japan Co., Ltd., under the leadership of COO Junichi Araki, manages a diverse portfolio of 21 properties across Japan. This includes franchising 14 distinct brands, notably the Oriental Hotel and Hotel Oriental Express (https://www.orienta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공기관 선정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지난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지자체에 상을 수여했다. 수영구는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민관 간 원활한 연계와 협력으로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기부 활성화와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돌봄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수영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거창군은 4월 28일까지 관내 소·염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 소·염소의 경우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매년 2회(4월, 10월) 전국적 일제접종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제접종 대상은 소·염소 전 두수(1,061호, 38,556두)이며, 이 가운데 접종 후 4주 미경과, 출하 전 2주 이내, 임신 7개월령 이상 개체(소)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접종 지원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이 원칙이나, 군은 올해부터 자체 예산 1억 8,000만 원을 편성해 전업농가 중 공수의 접종 희망 농가의 경우 접종 시술비를 100% 지원한다. 군은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백신접종이 누락 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관리 할 계획이며, 백신 일제 접종 완료 후 2주간 자가접종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접종결과표 확인, 공병 확인 등을 통해 백신접종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구제역 없는 청정 거창을 지속 유지하
- The joint venture, named 'Joyful Journey Priority Pass', will bring multiple value-added benefits including market-specific agile technology, an expanded inventory of airport lounges, and an enhanced traveller experience - The joint venture marks both companies' shared optimism in the accelerating global travel rebound and China's leisure and corporate travel sectors, as well as continued support of, and investment in, this important growth market BEIJING April 3,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Collinson [https://www.collinsongroup.com/ ], a global leader in the provision of airport
-- For Sustainable Aviation Fuel Production BEIJING April 3,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HKG:0386, "Sinopec") has inked a landmark heads of agreement (HoA) with TotalEnergies in Beijing, embarking on a joint venture to produce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from waste oils at one of Sinopec's refineries. The partnership aims to achieve an annual production capacity of 230,000 tons, with the new production line co-operated by both entities. Sinopec's Chairman, Ma Yongsheng, commended the joint effort as a crucial step forward, noting,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활용한 '비화가야 체험학교'를 4월부터 10월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비화가야 체험학교는 세계유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과 창녕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창녕의 여러 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답사와 체험활동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회차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회차당 어린이 또는 청소년 동반 가족 24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회차 체험학교는 이달 27일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일부터 네이버에서 '비화가야 체험학교'를 검색한 후 예약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지속해서 세계유산과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및 여가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서비스 분야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19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 2000명에게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상당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바우처카드는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등 다양한 복지·문화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의료(병원·약국) 및 유흥, 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바우처카드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이 문화활동을 통해 직업적 자긍심을 갖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여성농업인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 사업'의 신규사업지로 식사동 구제거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도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해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신규골목에는 핵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 콘텐츠 개발 지원, 통합 홍보 마케팅,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의 구제 상품 매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최근 방송에서 소개된 이후로 일부 도매상이나 매니아 층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의 비중도 높아진 곳이다.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 매장마다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고양시에서도 관광특화거리로 지정해 거리 브랜딩을 위한 조형물 설치 등 대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홍보 마케팅 지원 등 거리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숨은 관광 명소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2021년 고양동 높빛고을길, 2022년 정발산동 밤리단&보넷길, 2023년 삼송 낙서예술골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