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일, 충무계획 소관분야 부서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사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를 목표로 부서별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준비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및 개전 이후에 대비해 국가 총력전 연습을 펼치고, 국가비상대비태세의 엄중한 확립을 위해 전국 단위로 행해지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 중구는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참여하에 기관 협조체계를 유기적으로 구축하고, 긴급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전시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응, 전국 민방위 훈련 등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주관으로 부산항 통합방호훈련을 8.21(수)에 실시할 예정으로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을지연습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하고, 전직원이 적극 참여해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훈련에 참여해 주기를 바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고향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두 도시 간의 상호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상호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21일에 이뤄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으로 함께 하는 협력사업으로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통해 진행되게 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렇게 뜻깊은 기탁식이 이뤄져 감사하다"고 말하며 "최근 자매결연 교류를 시작하게 된 여수시는 물론이고 다른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와도 활발히 교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고향)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및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모든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
강릉시가 지난해 옥계항을 통해 러시아로의 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몽골 내 특판행사를 위한 도내 4개 시군의 기업 생산품을 선적하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항만 복합물류 중심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2일(금) 오전 11시 옥계항을 통해 강릉, 춘천, 원주, 홍천에 위치한 총 13개 기업에서 생산한 농수산 가공식품과 화장품류 등을 선적하고 몽골로의 수출길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30일(목) 러시아 수출 시에는 강릉시 생산품만 취급했었는데 이번에는 도내 4개 시군의 생산품까지 지역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도를 대표하는 수출허브로 옥계항을 성장시키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릉시 수출협회(회장 홍귀남)는 옥계항만을 이용한 수출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2023년도에 창립돼 운영중이며, 지난 4월 옥계항 활성화를 위한 몽골 시장개척에 나섰다. 현지기업과 수출 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이번 수출은 그 후속 조치로써 수출제품들은 9월초 몽골 내 특판행사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옥계항은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일 외국어 캠프 수료식을 끝으로 여름방학 동안 관내 거주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캠프별 80∼120명)으로 진행한 '외국어 캠프, 수·과학 융합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외국어 캠프에서는 인하대학교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세계 음식과 식문화 배우기, 수·과학 융합캠프에서는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함께하는 가상 현실(VR)캠프, 그래비트랙스 등 대학의 우수 기반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외국어, 융합과학 등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캠프는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지원 정책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함양군은 최근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일일 예찰 등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예찰 활동은 축산농가에 방해가 되지 않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오후 1시에서 4시쯤 농가를 방문해 이 시간에 농작업을 피하고, 축사 전기시설 및 비상 발전시설 등 안전관리에 주의토록 당부하고 있다. 또 축사 내 송풍팬 등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와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 고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축 및 축사관리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고온기 가축의 위생관리 또한 빠트리지 않고 일사병, 열사병 등에 걸리지 않게 신선한 물 공급을 하는 등 가축 관리 및 질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라상우 소장도 8월 2일 백전면 일원의 농장을 둘러보며 "이번 폭염에 우리 축산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축산농가에 당부하고 "아울러 가축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건강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
지자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참여잇기)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했으며 지목을 받은 주자가 고향사랑기부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최근 권익현 부안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7월 공개적으로 "광주 서구에 기부했다"고 인증사진을 올렸으며, 바통을 이어받은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울산 동구에 기부했다"는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로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서구는 울산 동구와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간 상호지원 및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자체장들이 상생과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서구로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착한도시 서구 실현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오는 8월 12일부터 '하반기 신중년 인생 이모작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중년 인생 이모작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통한 은퇴 불안 해소와 문화·여가 및 일자리 탐색 등의 학습동기 충족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나와 가족을 위한 생애 마무리 설계를 위한 '꼭 한번은 들어야 할 웰다잉'을 비롯해 신중년 맞춤형 '부동산& 금융 재태크의 모든것', ' 50+세대를 위한 챗 GPT의 이해와 실습', '미술심리상담사 자격과정' 등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전화접수(240-4041∼2)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www.bsseogu.go.kr/edu )에서 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서구청 보도자료
'신선이 노는 섬에 타오르는 저녁노을' '신선의 섬' 선유도에서 낭만적인 여름 노을을 즐기는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가 오는 27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타악 퍼포먼스와 직장인 밴드 공연, 황금빛 노을 바라보기,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며, 특히 댄스팀과 함께하는 디제잉 파티와 불꽃놀이로 방문객들의 선유도에서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으로 서해안을 넘어 여름철 최고 여행지로 손꼽히는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선유도 해수욕장은 7월 10일 개장했으며, 8월 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망주폭포 등 선유팔경으로도 잘 알려진 선유도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며 "이번 한 여름밤의 축제에 많이 오셔서 잊지 못할 여름 추억 하나를 만들고 가시
-- 치와와 주 경제 개발부(DESEC)가 지원 크릴, 멕시코 2024년 7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치와와 주 바랑카스 델 코브레(Barrancas del Cobre)에 있는 '가벼운 발'이라는 뜻의 타라우마라 혹은 라라무리 사람들의 땅은 북 멕시코에서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거의 2,000 미터 깊이의 협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치와와 사막 인근에 위치하고 그곳에서 자라는 가시 돋친 노팔과 소톨로 유명한 이 자연의 보물은 접근이 어려운 덕분에 그 매력을 유지해 왔으며 1608년 스페인 예수회가 처음 발견했다. 이 구리 협곡은 그 깊은 곳의 열대 기후에서부터 눈이 자주 내리는 고산 기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는데, 이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라라무리 사람들이 산맥을 오르내리면서 반 정주 생활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지역에는 바토필라스 또는 크릴과 같은 여러 '푸에블로스 마히코스(마법의 마을)'가 있으며, 멕시코 관광부는 그런 이름으로 이 도시들을 지정하여 이들의 문화적 풍요를 보호하고 보존하고 있다. 이곳은 멕시코에서 가장 유명한 기차인 체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에 AI(인공지능)을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초기상담에 AI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사 인력 부족으로 복지위기 의심가구에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광명시는 2차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7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담은 대화형 AI 자동전화시스템을 통해 위기 상황, 욕구 상황 등 초기상담을 진행한 뒤,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에게는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직접 연락을 취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대화 내용 및 상담 결과는 복지 전산망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 이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복지재단 등 민간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담당자는 심층상담 및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