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최소화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SNS 게시물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는 뜻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지명했다. 한편, 부평구는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1회용품 사용 금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인천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일회용컵 사용 규제 모범 청사'로 인정받기도 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원 행정서비스 품격 향상과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전화조사를 한 결과 89.5점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전화조사는 '유기한 3일 이상 법정민원'과 '군수에게 바란다'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 1,000명(5회)을 대상으로 ▲서비스 과정(전문성, 친절성, 적극성) ▲서비스 결과(공정성, 대응성, 신속성) ▲서비스 환경 등을 전문기관 위탁 전화조사로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5회 조사 결과,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88.2점에서 91.2점으로(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41%) 지난 2월에 실시한 첫 조사 대비 +3.0점 상승했으며, 이는 매회 조사 결과 전부서 피드백 공유로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조치 결과를 점검하는 등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하반기에도 민원서비스 만족도 전화조사를 5회(1,000명)를 실시할 예정이며, 민원인의 서비스 불편 및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 해소·개선해 나감으로써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여한 축제 관람객들에게 인천하늘수 얼음물 2만 병을 나누어주는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202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개막일인 2일 행사장 현장에서 수돗물 음용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폭염 속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에게 차갑게 얼린 병입 인천하늘수를 제공해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병입 인천하늘수 2만 병은 냉동 처리돼 행사 당일 가장 시원하고 맛있는 상태로 제공됐다. 운영시간 동안 인천하늘수를 맛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얼음팩으로도 활용돼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관람객들의 체온을 낮추는 필수 아이템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40여 명이 직접 참여하며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시민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일, 충무계획 소관분야 부서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사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를 목표로 부서별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준비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및 개전 이후에 대비해 국가 총력전 연습을 펼치고, 국가비상대비태세의 엄중한 확립을 위해 전국 단위로 행해지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 중구는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참여하에 기관 협조체계를 유기적으로 구축하고, 긴급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전시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응, 전국 민방위 훈련 등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주관으로 부산항 통합방호훈련을 8.21(수)에 실시할 예정으로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을지연습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하고, 전직원이 적극 참여해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훈련에 참여해 주기를 바
함양군은 최근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일일 예찰 등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예찰 활동은 축산농가에 방해가 되지 않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오후 1시에서 4시쯤 농가를 방문해 이 시간에 농작업을 피하고, 축사 전기시설 및 비상 발전시설 등 안전관리에 주의토록 당부하고 있다. 또 축사 내 송풍팬 등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와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 고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축 및 축사관리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고온기 가축의 위생관리 또한 빠트리지 않고 일사병, 열사병 등에 걸리지 않게 신선한 물 공급을 하는 등 가축 관리 및 질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라상우 소장도 8월 2일 백전면 일원의 농장을 둘러보며 "이번 폭염에 우리 축산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축산농가에 당부하고 "아울러 가축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건강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오는 8월 12일부터 '하반기 신중년 인생 이모작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중년 인생 이모작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통한 은퇴 불안 해소와 문화·여가 및 일자리 탐색 등의 학습동기 충족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나와 가족을 위한 생애 마무리 설계를 위한 '꼭 한번은 들어야 할 웰다잉'을 비롯해 신중년 맞춤형 '부동산& 금융 재태크의 모든것', ' 50+세대를 위한 챗 GPT의 이해와 실습', '미술심리상담사 자격과정' 등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전화접수(240-4041∼2)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www.bsseogu.go.kr/edu )에서 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서구청 보도자료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고향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두 도시 간의 상호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상호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21일에 이뤄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으로 함께 하는 협력사업으로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통해 진행되게 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렇게 뜻깊은 기탁식이 이뤄져 감사하다"고 말하며 "최근 자매결연 교류를 시작하게 된 여수시는 물론이고 다른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와도 활발히 교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고향)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및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모든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
강릉시가 지난해 옥계항을 통해 러시아로의 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몽골 내 특판행사를 위한 도내 4개 시군의 기업 생산품을 선적하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항만 복합물류 중심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2일(금) 오전 11시 옥계항을 통해 강릉, 춘천, 원주, 홍천에 위치한 총 13개 기업에서 생산한 농수산 가공식품과 화장품류 등을 선적하고 몽골로의 수출길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30일(목) 러시아 수출 시에는 강릉시 생산품만 취급했었는데 이번에는 도내 4개 시군의 생산품까지 지역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도를 대표하는 수출허브로 옥계항을 성장시키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릉시 수출협회(회장 홍귀남)는 옥계항만을 이용한 수출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2023년도에 창립돼 운영중이며, 지난 4월 옥계항 활성화를 위한 몽골 시장개척에 나섰다. 현지기업과 수출 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이번 수출은 그 후속 조치로써 수출제품들은 9월초 몽골 내 특판행사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옥계항은
지자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참여잇기)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했으며 지목을 받은 주자가 고향사랑기부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최근 권익현 부안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7월 공개적으로 "광주 서구에 기부했다"고 인증사진을 올렸으며, 바통을 이어받은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울산 동구에 기부했다"는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로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서구는 울산 동구와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간 상호지원 및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자체장들이 상생과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서구로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착한도시 서구 실현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
과천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도서관 운영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설계 공모안, 기본설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 3부지(갈현동 221번지 일대)에 공사비 2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200㎡ 규모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1층은 북카페, 어린이열람실, 유아열람실, 2층은 강당, 동아리실, 어린이 영어체험장, 3층은 일반열람실, 그룹실 등으로 계획돼 있다. 시는 해당 도서관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교류·체험하는 공간, 도시·자연·사람이 어우러진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디자인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특히 시는 도서관에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전 연령의 시민이 새로운 기술을 보다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