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다양한 지역 중에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 중심지로 떠오르며, '가장 매력적인 자치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홍대, 상수, 합정을 포함한 '레드로드'는 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식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올해 마포구가 20대 외식 이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대비 2024년 외지인 외식 이용 비중 증가폭 역시 마포구(2.7%)가 가장 컸다. 홍대 레드로드를 찾는 관광객 수 역시 크게 늘어났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3월 레드로드 조성 전 서교동 일대의 외국인 방문객 수는 3만 명대였으나, 조성 후인 2023년 11월에는 13만 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6월에는 18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이 지역을 찾으며 레드로드가 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레드로드 상권의 인기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홍대 지역의 6개 매장은 2024년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진행된 슈퍼위크 기간 동안 전년 대비 409%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주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AI 반도체 대표주자 퓨리오사AI가 미국 현지시간 8월 26일, Hot Chips 2024 컨퍼런스에서 2세대 AI 반도체 RNGD("레니게이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퓨리오사의 2세대 AI 반도체 RNGD는 거대언어모델(LLM) 및 멀티모달모델의 효율적인 추론을 위해 설계된 데이터센터용 가속기로, 국내 팹리스가 Hot Chips 행사에서 신제품 발표자로 선정된 것은 최초이며, HBM3가 탑재된 혁신적 추론용 AI 반도체에 대한 행사 현장의 관심과 반응도 높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퓨리오사AI는 2017년 삼성전자, AMD, Qualcomm 출신의 세 명의 공동 창업자에 의해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 양산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TSMC로부터 첫 RNGD 샘플을 올 5월에 받은 후 빠른 속도로 브링업을 완료함으로써, 동사의 1세대 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 과정에서 입증하였던 퓨리오사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동사의 SW 역량도, 2021년 당시 출시된 1세대 칩 첫 샘플을 받은 지 3주 만에 브링업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올해부터 와인 원료인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 품질특성을 분석해 주는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와인연구소는 매년 전국 국산 와인 200여 종의 5가지 주요 품질특성(당도(°Brix), 총산 함량(%), pH, 알코올 함량, 휘발산)을 분석해 주고 있지만 이전까지는 최종 상품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서만 수행했다. 올해부터는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의 품질특성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양조 중인 와인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해 양조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국내 농가형 와이너리의 와인 품질은 안정화되고,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해 맛의 균일성도 증가시킬 수 있다. 기술원 와인연구소 윤동규 연구사는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는 와인 품질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데이터 확보로 국산 와인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와이너리 농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대구광역시는 대구의 향토 음식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구10미(味) 캐릭터 10종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 및 상표 출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10미'는 대구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음식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2006년 향토음식 공모 및 평가대회를 통해 76개 음식 중 10개의 음식을 선정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오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대구10미'를 떠올릴 수 있는 세미 트로트풍의 대중가요를 제작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며, 2023년에는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23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따로국밥, 동인동찜갈비 등 6개의 10미 메뉴를 판매하여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구10미의 인지도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10종의 캐릭터는 분지 지형의 대구의 모습을 그릇으로 형상화해 10가지 음식이 그릇에 담긴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각각의 음식의 특색과 스토리를 담아 디자인했다. 캐릭터를 활용한 소통에 익숙한 MZ세대에게 대구10미의 매력을 쉽게 이해하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제작했다. 대구시는 대구10미 캐릭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양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양천 일대 야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조도가 낮은 오목교∼목동교 구간에 가로등 2본, 벽부조명 4대 등 조명시설 6대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안양천 산책로의 조도는 6∼13럭스(lux)로 평균 10럭스인 데 비해, 대상지인 오목교~목동교 구간(목동 409-379 일대 140m)의 경우 평균 조도가 1럭스 미만으로 안양천 산책로 중 조도가 가장 낮아 시야확보가 어렵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구는 해당 구역이 철새보호구역임을 감안해 철새 서식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범위인 6럭스 이하로 조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8월 중 조명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안양천 제방 훼손 방지를 위해 가로등주 2본은 소교량 벽체를 활용한 노출배관 시공으로, 벽부조명 4대는 빗물펌프장 수문 시설 2개소의 벽체를 활용해 설치했다. 조명 점멸 시간은 일출·일몰 시간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조도개선을 통해 주변 밝기가 기존 대비 최대 6배 밝아져 구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책로
-- 내부물류 전문기업 쉐퍼시스템즈, 8월 9일 제59회 국경일 맞아 창립 40주년 기념하면서 싱가포르가 세계 최고의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국내 파트너 기업들의 성공도 축하 싱가포르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싱가포르 독립을 기념하는 국경일을 맞아 내부물류 및 자동화 창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쉐퍼시스템즈[https://www.ssi-schaefer.com/en-asia ]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며 수많은 싱가포르 파트너들이 수년간 이룬 성공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쉐퍼시스템즈와의 협업에 대해 알아보려면 info.sg@ssi-schaef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2023년 물류성과지수(Logistics Performance Index)에서 싱가포르는 인프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세계 1위[https://lpi.worldbank.org/international/global ]를 차지했다. 세계은행은 앞서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입지가 싱가포르의 경제적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http
보은군은 새학기 개학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길 마련을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학교 주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으로부터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으로부터 200m)내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 노후 간판 및 불법 광고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이 경유·통과하는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도 포함된다. 주요 정비 대상은 학생들이 통학 시 ▲간판파손·추락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광고물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 등을 중점 단속해 정비하게 된다. 특히, 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정당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 도로 또는 가로변의 낡고 오래된 간판은 집중 호우 및 강풍을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점검해 위험 요소가 되는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교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올바른 옥외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월 29일 오후 2시 '금천평생학습관(독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평생학습관(독산)(이하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다양한 학습 기회와 경험을 연결해 모든 구민이 생애주기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어졌다. 평생학습관은 독산2동(범안로 1240-7)에 연면적 1,836㎡,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로비와 사무실, 2층은 회의실(세미나실)과 책카페(북카페 HI BOOK), 3층은 강의실 4개, 4층은 강당으로 꾸며졌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있고, 지하 2층에 '마루연습실’, '학습동아리실’, '미디어실’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느린학습자 및 관계자와 함께하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한다. 느린학습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 지원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개관 기념행사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교수의 명사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26일부터 30일까지 개관 기념 연속 특강도 진행한다. 건강('면역에 좋은 약초 이야기’), 문화('대중가요를 통해 바라본 서울 이야기
-- They will be showcased in upcoming premier theater projectors at IFA Berlin 2024 NEW YORK Aug 28,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As IFA Berlin 2024 approaches, Yaber, a pioneer of entertainment projectors, is thrilled to unveil two groundbreaking technologies that will power its latest flagship home theater projectors on Wednesday, September 4th, at 3 PM in the Hong Kong Room, Messe Berlin, Germany. The new flagship projectors will showcase two cutting-edge technological innovations: CoolSwift and NovaGlow. Continuing the legacy of the flagship series, these advancements off
"선생님 덕분에 포기하고 싶었던 수학을 조금이나마 다시 붙잡게 되어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함께했던 멘토링이 정말 즐거웠어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라며 올해 '서울대 쌤 멘토링'에 참여한 멘티 학생들이 멘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7일 '서울대 쌤(SAM) 멘토링' 우수 멘토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사업 2회 이상 참여 ▲멘티 기관의 추천 ▲멘티의 학습 능력 향상 및 정서 함양 기여도에 따라 올해 우수 멘토 29명을 선정했다.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2006년부터 서울대 사범대와 함께 진행하는 관악구 교육 사업으로, 역사가 깊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들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진학 상담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대 쌤 멘토링 참여자는 총 867명(멘토 248명, 멘티 619명)이며, 누적 참여자는 16만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