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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국내 최초 지역 문화예술 가이드북 'at 광안리' 발간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문화예술단체인 예술은공유다(대표 심문섭)와 함께 국내 최초로 지역문화예술 가이드북인 아트투어 매거진 'at 광안리'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at 광안리'는 지역예술가와 주민 참여도를 높여 지역관광을 촉진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선도적 프로젝트로,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수영구 광안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00여 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상세히 소개하는 가이드북이다.

 

광안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은공유다' 단체와 함께 최초로 기획한 이번 가이드북은 한 권의 책에 지역 내 극장, 음악, 무용, 라이브공연, 전시 및 체험, 축제 등을 광범위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는 한글과 영문 두 가지 형태로 제작돼 주요 공항과 기차역,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 가이드북 제작은 관광객들을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해변과 수영구로 불러들이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이 돼 줄 것이다"라고 전하며, "이를 통해 수영구가 문화와 예술로 더욱 풍성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돼 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