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행정 체험을 통한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동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12월 모집공고 이후 42명의 신청자 중 12명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1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영도구청과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대학교 및 해양환경공단(해양환경조사연구원)에 각각 배치돼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보조 및 지원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신대학교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3일간 참여하는 등 연수 기간 중 알찬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 체험 연수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돼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경력을 개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2022년부터 매년 동계·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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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영도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