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3년 12월 26일 13시 5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무화과 산업발전 3개년 계획과 혁신 방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차 간담회에 이어 무화과산업 혁신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무화과 생산농가, 가공·유통 분야 종사자,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무화과 시배지, 산업특구, 지리적표시등록지인 영암의 비교우위와 경쟁력을 확인하고, 생과 위주 판매라는 소득 창출 구조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나아가 전국 생산량 대비 낮아지는 무화과 점유율 변화 분석을 기초로 ▲무화과 혁신체계 구축 ▲고품질 무화과 생산 및 가공품 개발 ▲무화과농가 부가가치 제고 방안 등을 이야기했다.
영암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전국 무화과 점유율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품종별 생산 면적 확대 ▲3개년 15종 이상 가공상품 종류 구축 ▲가공유통 소득율 향상 ▲농가 자조금 실시 및 품종 연구·개량 ▲신규사업 발굴 등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무화과 산업발전을 위해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상시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무화과 산업발전과 고부가가치 자원인 무화과의 대표 주산지로 영암이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영암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