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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뤄좡구: 산딸기 산업

AsiaNet 100523

 

린이, 중국 2023년 11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 산둥성 린이시 뤄좡구에서는 산딸기의 성장 조건과 산업 발전을 연구하는 데 2년이 걸렸다. 부지 선정, 묘목 선택, 식재, 관리, 재배를 거쳐 뤄좡구에 150에이커가 넘는 산딸기 재배 단지가 조성됐으며, 이는 '북부 과일의 남부 이식'에 대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산딸기는 장미과 루부스속에 속하는 다년생 낙엽 관목으로 빨강, 검정, 노랑, 보라 등 다양한 색상으로 자란다. 단맛과 신맛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맛과 강한 과일 향을 자랑하며, 다이어트 보조제로도 탁월하다. 중국 동북 3성, 허베이성, 내몽고 등 북부 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제품은 유럽, 미국, 러시아, 한국 등지에서 판매된다. 현재 린이시 뤄좡구에서는 150무 이상의 산딸기나무가 재배되고 있으며, 무당 5000~1만 위안의 수익을 올려 지역 농업 발전의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다.

 

자료 제공: Government of Luozhuang District, Linyi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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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