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자체적으로 주최하는 커피축제와 안목 커피거리 등으로 유명한 커피도시로 손꼽히며, '1단계 강릉 커피산업 지속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2단계 강릉 커피산업 지속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4억 원의 예산을 쏟아부어 30여 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커피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2단계 공모에 성공하여 총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단계에서는 커피산업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제품 개발과 부산물 활용을 위한 공용장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기업지원과 국가 출연기관 연계 제품개발, 커피 문화사업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강릉만의 커피산업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관계자로부터 "2024년 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하며, "커피 제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도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