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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26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총 11회에 걸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전접수한 약 4,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진피해 예방 어린이 뮤지컬 무료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발생한 7.8 규모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초록이의 시간여행'이라는 제목의 이번 뮤지컬 공연은, 지진·태풍·기온상승 등 지구의 변화와 피해에 대한 우려 그리고 지진이 발생할 경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화려한 무대, 다양한 캐릭터, 신나는 노래로 구성돼 있다.
관람대상은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사전 신청 받아 약 4,200여 명의 관람대상을 확정했다. 당초 신청 접수 기간은 지난 6월 12일부터 9일간이었으나, 신청자가 너무 많아 6월 13일 조기마감 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지진피해예방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지진대응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진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진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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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