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판징산, 최고의 산악 여행지로 떠올라

  • 등록 2025.04.14 1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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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런, 중국 2025년 4월 14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 퉁런시에 위치한 판징산은 총면적이 775㎢에 달하며, 중국 남부의 지질학적 진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곳이자 양쯔강 중상류 지역의 핵심적인 생태 방어선 역할을 한다.

2024 년 판징산은 국제산악관광연맹(IMTA)이 선정한 최고 산악 관광지 1차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보호지역 녹색 목록에도 포함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중국 국가 5A급 관광지인 판징산은 잘 보존된 생태 자원과 풍부한 생물 다양성,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만 미터 와불(臥佛)'과 '버섯 바위' 등 상징적인 볼거리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사진을 남기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산은 중아열대 지역의 전형적이고 완전한 원시림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아시아에서 중요한 너도밤나무 보호구역 중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다양한 겉씨식물 종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판징산 생태계는 다수의 고대 잔존 식물과 희귀·멸종 위기 동물, 고유종을 품고 있다. 7900종이 넘는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이며, 희귀종인 구이저우 들창코원숭이와 판징산 전나무의 유일한 서식지다.

 

현재 구이저우성은 240시간 무비자 정책을 시행 중이며, 여행객은 최대 1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다. 판징산에는 비둘기나무와 진달래가 만개해 관광과 휴식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다.

 

자료 제공: Guizhou Mount Fanjingshan National Nature Reserve Management Bur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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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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