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린수현의 '사회적 기업 협업'으로 고구마 산업 강화

  • 등록 2025.01.31 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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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 중국 2024년 12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산둥성 린수현 칭윈진에 위치한 고구마 협동조합 산업단지(Sweet Potato Cooperative Industrial Park)에는 바이러스 없는 묘목 육종기지에 녹색 새싹이 가지런히 줄지어 있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바이러스 없는 고구마 묘목은 주변 현의 10만 묘에 달하는 묘목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기존 품종에 비해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 묘목은 형질이 안정적이며 수확량을 20% 이상 높일 수 있다.

 

고구마는 린수현의 대표 작물로 재배 면적은 16만 무에 달하며 무당 평균 수확량은 7000캐티(1캐티=600g)다. 린수현은 이 수익성 높은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작업팀을 구성해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대내외적 연결을 강화했다. 또한 고구마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고구마 공급 및 마케팅 협동조합의 설립을 주도했다. 이 협동조합은 시농업개발그룹(Municipal Agricultural Development Group), 현 공급 및 마케팅 협동조합(County Supply and Marketing Cooperative), 진펑코뮌(Jinfeng Commune) 등 22개 사업체로 구성되어 묘목 육종부터 재배, 가공, 생산 후 지원에 이르기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묘목 재배 단계에서 협동조합은 쉬저우 고구마 연구소(Xuzhou Sweet Potato Research Institute)와 파트너십을 맺고 바이러스 없는 묘목 연구 및 재배 센터를 설립했다. 이 센터는 30만 무 이상의 재배 면적을 확보하고 36종의 고구마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무당 수확량이 20% 증가했다. 협동조합은 재배 단계에서 지역 농부들에게 메뉴 방식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으로 고구마를 주문하는 것만큼 편리하게 고구마 재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무당 300위안의 비용을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가공 단계에서 협동조합은 사회적 기업과 합작 투자로 산둥슈허농업개발회사(Shandong Shuhe Agricultural Development Co., Ltd.)를 설립하고 해외에서 자동화된 고구마 심층 가공 생산라인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첨단 스팀 베이킹 기술을 사용해 매일 100톤의 고구마를 가공하고 36가지 종류의 냉장식품과 스낵식품을 개발해 묘목 생산에서 고도 가공에 이르는 고구마 산업 체인 전반에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3000명 이상의 조합원을 보유한 이 협동조합은 약 10만 무의 고구마밭을 관리하고 연간 3만 톤의 고구마를 가공해 주변 지역 32000명의 농업인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자료 제공: Linyi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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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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