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서면 근대산업유산 기억의 길 조성 사업 완료

  • 등록 2025.01.31 18:11:46
  • 조회수 0
크게보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부산광역시 도심갈맷길 300리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서면 근대산업유산 기억의 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5억 원으로 서면역∼전포역 이르는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길을 만들었다. 또한, 경남모직, 제일제당, 진양고무 등 서면의 근대산업 스토리를 시설물에 담아 산업 지역의 역사적 분위기와 함께 현대적 미감을 더했다.

 

세부사업으로 ▲노숙과 무단투기 쓰레기 방지를 위한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환풍구 가림막 7개소 재정비 ▲한국전쟁에 참전한 스웨덴 의료지원단의 인도주의 정신을 기리는 스웨덴 참전 기념비 정비 ▲젊음의 거리에 걸맞은 밝고 화사한 화분 재설치 ▲전포카페거리와 은행나무길을 알리는 놀이마루 디자인월을 설치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각종 시설물의 정비와 개선을 통해 서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개선된 공간은 주민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다가갈 수 있게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부산진구가 부산의 중심지로서 계속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Copyright @한국산업경제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새터로 52 . 옥환빌딩 3층 | 전화번호 : 063-272-0512 | news01@kietoday.com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전북, 아00589 | 등록일자 2022-02-15 | 발행인 : 양성희 | 편집인 : 박지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가현 사업자등록번호 220-87-66795| 등록일자 2023.03.17 | Copyright @한국산업경제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