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9일, 2023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하여 함께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비즈니스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SK텔레콤 강종렬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최우수 파트너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총 30개 기업을 선정해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에는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시너지', '파트너십', '루키' 세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시너지' 부문은 B2B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 및 SK텔레콤의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졌고, '파트너십' 부문은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SK텔레콤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이 수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루키' 부문은 에이닷 및 구독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에게 수여되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주식회사 티벨 김종균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SK텔레콤과 협력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올해에는 ESG 경영체계를 도입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 9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동반성장펀드, 산업 혁신 컨설팅,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원 SK텔레콤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18년째 이어지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SK텔레콤은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