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용왕산 달빛거리 지역 명물거리로 재탄생

  • 등록 2023.06.19 13:48:55
  • 조회수 5
크게보기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특화거리 사업으로 시작된 목2동 용왕산 달빛거리 조성사업이 초승달 이미지의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는 깨끗하게 정비된 특화거리를 토대로 ▲계단 쉼터 및 포토존 조성 ▲전신주 조형물 설치 ▲용왕산 달빛거리 지주간판 등을 새롭게 설치해 용왕산 달빛거리 이미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우선, 염창역 4번 출구에 위치해있던 기존 자전거 거치대 등을 정리해 바닥 목재 데크 및 쉼터 의자를 설치했다. 특히 시각적 효과를 더하기 위해 용왕산 달빛거리의 이미지 상징인 '달과 별 조형물'을 배치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진입부 계단에는 지주 간판을 설치해 용왕산 가는 길 안내판 역할까지 동시에 할 수 있게 했다.

 

목2동 시장 골목가도 새 단장을 마쳤다. 염창역에서 용왕산 가는 길에 놓인 전신주 20개소에 태양광 조명 기능을 넣은 '용왕산 달빛거리' 조형물을 설치해 거리 분위기가 더욱 밝아지며 야간에도 달빛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용왕산 달빛거리는 목2동 골목길 일대(목동중앙북로, 목동중앙북로 16길)에 ▲보도 신설 ▲CCTV 추가 설치 ▲계단·간판 등 시설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2월부터 전격 개방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구의 특색 있는 골목길인 용왕산 달빛거리가 조형물과 간판 설치로 더욱 활력이 생겼다"며 "이것을 계기로 지역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Copyright @한국산업경제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새터로 52 . 옥환빌딩 3층 | 전화번호 : 063-272-0512 | news01@kietoday.com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전북, 아00589 | 등록일자 2022-02-15 | 발행인 : 양성희 | 편집인 : 박지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가현 사업자등록번호 220-87-66795| 등록일자 2023.03.17 | Copyright @한국산업경제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